차경복 (61)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프로축구 천안 일화의 새 사령탑이 됐다.
일화는 9일 구단사무실에서 차경복 감독과 계약금 1억2천만원, 연봉 1억원에 오는 2001년말까지 3년3개월 기간으로 계약했다.
사표가 수리된 레네 감독에 이어 사령탑에 오른 차감독은 94년부터 2년간 전북 다이노스 감독을 역임했으며 오는 12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성호준 기자
차경복 (61)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이 프로축구 천안 일화의 새 사령탑이 됐다.
일화는 9일 구단사무실에서 차경복 감독과 계약금 1억2천만원, 연봉 1억원에 오는 2001년말까지 3년3개월 기간으로 계약했다.
사표가 수리된 레네 감독에 이어 사령탑에 오른 차감독은 94년부터 2년간 전북 다이노스 감독을 역임했으며 오는 12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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