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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도 타고 … 독서 삼매경에 빠지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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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울산지역 도서관과 현대중공업 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원포인트 특강=현대중공업 문화센터는 이색적인 하루짜리 특강을 연다. 요트교실은 초등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산해수욕장에서 갖는다. 수강료 1만원에 선착순 60명. 26일, 8월 8일, 15일 진행한다. 초등생이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북아트’,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를 특성별로 지도하는 ‘성격 유형별로 알아보고 맞춤식 교육’도 인기다. 신문 만들기, 두뇌개발 종이접기,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른 강좌도 다양하다. 수강료는 5000원 안팎이고 모두 선착순이다. 052-202-3032.

◆독서교실=울산중부도서관은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21~24일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도서관 이용법, 책 읽고 표현하기, 점자책과의 만남, 독서신문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 등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책읽기를 통한 마음 돌보기’ 등의 강좌를 하는 청소년 여름교실도 28~29일 연다.

울주·동부·남부 도서관도 비슷한 내용의 독서교실을 연다. 문의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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