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맞는 특별한 가을] 이효상·박목월·이육사 … ‘근현대 문학인의 삶’을 만나보세요
대구 ‘문학 기행’ 대구역 5분 거리 대구문학관부터 이상화 시인 고택, 정호승 문학관 걸어서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어 대구 중구에 위치한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전시관.
-
괴물이었다가, 건반이었다가…책 아니라고 외치는 그림책 유료 전용
책으로 시작해 다시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림책 선생님의 말랑말랑 책방〉은 ‘책 싫어하는 아이도 웃게 하는 마성의 책’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마지막 회는 책에 대한 선입견을 날
-
안동 묵계서원 앞마당에 홍매화 활짝···봄 정취 물씬
안동 묵계서원 앞마당에 홍매화 활짝···봄 정취 물씬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 앞 마당에 핀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상춘객들은
-
[한 컷] 나무 그늘이 주는 행복
한 컷 5/20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울창한 서울숲 그늘에서 한 시민이 독서 삼매경입니다. 그늘이 더욱 소중해지는 계절, 책 한 권 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가보는 건 어
-
[한 컷] 마음을 다스리는 책 읽기
한 컷 12/28 올해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거리두기를 하며 독서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 책을 읽으며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것도 좋
-
카메라 앞에서 줄치고 읽었다, 국회 간 추미애 '속보인 독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라는 책을 읽던 중 연필로 '특수통 검사들은 총장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고 중수부를 희생시키려'라는 부분
-
필리버스터 첫 타자 김기현 "대한민국은 문주공화국"…秋는 독서 삼매경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밤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토론은 오후 9시에 시작
-
병상 독서 삼매경으로 인터넷 스타 된 중국 코로나 환자
역경은 인물을 낳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출현을 최초로 폭로하고 34세의 젊은 나이로 숨진 리원량(李文亮)과 그보다 50세 많은 8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
[소년중앙]오래된 보물 같은 책 찾는 모험…책 읽는 재미 더해줍니다
터널처럼 둥근 통로 양옆으로 책이 가득 꽂힌 책꽂이는 SNS에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는 서울책보고의 유명한 포토스팟이다. 정해린(왼쪽)·김은비 학생기자가 책꽂이에 기대 포즈를
-
[서소문사진관]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안전모를 대신해 철 냄비를 쓴 한 시위대가 18일(이하 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칠레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한 칠레 시
-
文, 주말 도올 책 3권 읽어 "재밌지만 참을성 필요, 일독 권해"
2018년 여름 휴가 동안 독서 삼매경에 빠진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사흘 연휴 기간 읽은 책 3권을 추천했다. 문 대통령은 1일 SNS를 통해
-
트럼프 유엔연설 중 '독서 삼매경' 베네수엘라 외교관 화제
다니엘라 로드리게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때 책을 펼쳐 읽은 외교관이 있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스페
-
[2019년 예산안]이색 사업 이모저모…동네 도서관에 1000억원, 걸을수록 할인되는 교통카드
공공도서관 시설 정비와 ‘작은 도서관’ 건립에 내년 예산 1051억원이 들어간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할인 혜택을 받는 알뜰교통카드 제도도 도입된다. 저소득층 구직자는 최대 9
-
꼰대의 반대말 '네오 사피엔스'…호기심 넘치는 지식정보형
논설위원이 간다 | 김동호의 네오 사피엔스 냉방이 잘 돼 쾌적하기 그지없는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장년들. 김동호 기자 인간 수명이 100살에 가까워지면서 전
-
[소년중앙]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주는 소설 2권, 그리고 음식에 관한 책 2권을 골라봤습니다. 따뜻한 방에 틀어박혀 ‘독서삼매경’하기에 제격인 책들입니다. 정리=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
-
[열려라 공부] “부부가 함께 책 읽고 대화 … 아이도 덩달아 책 들더라”
■ 책 읽으면 생활 바뀐다 「 입동(7일)을 지나며 쌀쌀한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겨울이야말로 책 읽기에 적합한 계절입니다. 솔직히 가을은 독서보다는
-
설리가 차 안에서 보는 심리학 책의 이름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설리가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24일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설리는 달리는 차 안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설리가 읽고
-
[7인의 작가전] 매창 ㅡ거문고를 사랑한 조선의 뮤즈ㅡ #14. 너는 나의 심복지우니라 (1)
가는 사람은 가고 오는 사람은 온다. 유희경이 떠난 뒤 이귀가 매창의 곁을 지켰다. 그는 지방 군수로, 그녀의 정인으로 한세월을 보냈다.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줄 수 있는 두 사람
-
[라이프 트렌드] 가족이 그림책 삼매경…커피 즐기며 독서모임
동네 책방은 대형서점과 다른 매력이 있다. 화려하게 책이 진열돼 있진 않지만 주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책이 가득하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주인·전문가 등과 자유롭게 이야기도
-
[라이프 트렌드] 동네 책방이 달라졌다 책 읽는 아늑한 공간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자연·생태·환경 분야 전문 1인 출판사 겸 책방 ‘목수책방’. 작은 공간이지만 서점 안에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누구나 들어와 책을 읽고 주인과 이야
-
가족이 그림책 삼매경 커피 즐기며 독서모임
동네 책방은 대형서점과 다른 매력이 있다. 화려하게 책이 진열돼 있진 않지만 주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책이 가득하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주인·전문가 등과 자유롭게 이야기도
-
동네 책방이 달라졌다 책 읽는 아늑한 공간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자연·생태·환경 분야 전문 1인 출판사 겸 책방 ‘목수책방’. 작은 공간이지만 서점 안에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누구나 들어와 책을 읽고 주인과 이야
-
[TONG] [고교 라이프] 6년째 이어온 경남외고 밤샘 책읽기 현장
by 김지현 열대야가 기승인 한여름 밤, 학교 도서관에 학생들이 삼삼오오 돗자리를 깔고 누웠다. 기숙사에서 가져온 이불과 베개로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잡은 뒤 독서 삼매경에 빠진
-
술 대신 책 읽는 ‘북금’…금요일밤 직장인 몰리는 북카페
#. 지난달 17일 밤 11시쯤 서울 논현동의 북카페 ‘북티크’. 금요일 밤의 화려한 거리를 지나 도착한 이곳에선 10여 명이 독서에 몰두하고 있었다. 카페 한쪽 벽을 가득 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