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박람회 1만명 몰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9면

▶ 16일 막이 오른 국내 최대 규모의 펜션.전원주택 박람회 참가업체 직원이 관람객과 상담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펜션과 전원주택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펜션피아 2004 박람회(중앙일보.한국노총 공동 주최)가 시작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는 1만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펜션 시공.단지 분양▶펜션 예약.관리대행▶전원주택 분양.시공▶주택 자재▶인테리어 등 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姜모(45)씨는 "그동안 대규모 펜션관련 박람회가 없어 투자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적었는데 펜션.전원주택 시공 방법과 함께 투자의 안전성을 짚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하반기 토지 투자전략에 이어 ▶30일 펜션시장 전망과 법규.펜션으로 돈 벌기▶31일 펜션 설계 및 건축.하반기 부동산 전망과 재테크▶8월 1일 목조주택 설계 및 시공.황토 집 짓기 등 요일별로 설명회가 열린다. 이 박람회는 8월 1일까지 계속된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사이트(www.joinsland.com)에서 사전 예약하면 관람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02-2649-1427.

박원갑 기자<wkpark@joongang.co.kr>
사진=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