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3사, “웹하드업체(토토디스크)와 상생의 길로 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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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웹하드업체인 (주)소프트라인(www.totorosa.com) 은 합법적인 “방송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위해 지상파 방송3사와 협상중에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에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콘텐츠 공동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중인 지상파 방송3사는 “포지티브”전략측면에서 방송콘텐츠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송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웹하드 업체로 국내 최대 웹하드서비스인 ”토토디스크“를 운영하고 있는 (주)소프트라인을 선택했다. (주)소프트라인은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및 각사의 인터넷(i) 3사와 지난 6월 18일 “방송저작물 불법유통방지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여 과거 방송저작물 침해에 대한 보상을 하고, 방송콘텐츠 유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방송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이는 지상파 방송3사의 콘텐츠가 웹하드 서비스를 통하여 최초로 합법적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디지털콘텐츠 부가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주)소프트라인에서 제공하게 될 “방송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는 현재 방송되는 방송물을 방영후 즉시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개인PC뿐만 아니라 PMP, 아이팟터치등 다양한 휴대기기에서도 쉽게 볼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방송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 같은“ 방송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는 이번달 말쯤 토토디스크(www.totodisk.com) 싸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소프트라인 이경철 대표는 이번 합의로 합법적이며 건전한 방송콘텐츠 유통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방송3사와 협력하여 방송저작권 이용에 있어 올바른 인터넷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클린캠페인”을 시행해 나갈 것이며 이용자들에게도 저작콘텐츠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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