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4사는 그간 휴대폰을 통한 만화 서비스에서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 부진에 빠진 잡지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면서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한 유료 서비스와 전자출판의 업계표준을 만든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런 취지 아래, 4사가 제휴해 진행하게 되는 전자출판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일명 '미위(MeWe)'. 이를 통해 디지털 잡지 등의 콘텐츠를 휴대폰이나 PC, LCD TV 등 멀티미디어기기에 적합하도록 자동 편집해 지면 발매와 동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샤프 등 4사는 다른 제조사와 출판사들도 프로젝트에 동참해 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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