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銀,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 12억弗 주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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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스위스의 크레디 스위스 은행과 UBS은행은 12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향후 3년에 걸쳐 12억5천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은행측의 대변인은 이 합의로 홀로코스트 생존자측이 두 은행을 포함한 스위스의 은행들과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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