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외교관 남친과 6년째 열애 중 “결혼은 1~2년 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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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선영이 6년째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는 직업 외교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긴 했지만 실제 결혼은 내년말이나 내후년에 할 가능성이 높다.

박선영과 가까운 사이로 지내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박선영의 결혼설이 지난해 8월에도 불거졌지만 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다. “박선영은 아직 연기 욕심이 많아서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2003년 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6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외교통상부 소속 공무원으로 2003년 외무고시에 수석 합격한 뒤 그해 10월부터 뉴욕 UN본부에 파견 근무한 적도 있다. 당시 박선영은 태평양을 오가며 남자친구와 사랑을 속삭여왔다.

박선영의 남자친구는 현재는 청와대에 파견돼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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