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앙일보] 캐나다에서 보내온 ‘김연아의 셀프 인터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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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선 ‘폴포츠’…'진짜 시민'들과 감동의 공간 연출

6월16일 TV중앙일보는 서울광장을 감동으로 수놓은 폴포츠의 공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갈등과 분열로 얼룩졌던 서울광장에 오랜만에 감동의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영국의 오페라가수 폴포츠가 주인공인데요. 가난한 휴대전화 판매원이었던 폴포츠는 영국의 TV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러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그는 어제 공연에서 “아름다운 밤, 서울의 한 가운데서 공연을 하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적 손바닥 들여다 보듯...군, 대대급까지 무인정찰기 도입

육군 정보학교가 오늘 경기도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우리 군이 실전에 배치해 운용 중인 무인정찰기를 선보였습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초소형 무인항공기 ‘크로우’를 공개했는데요. 크로우는 GPS 자동비행 장치도 있어 8km까지 날아가 적진을 감시하고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군은 앞으로 첨단 통신 기능을 갖춘 무인정찰기를 대대급까지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일 벗은 ‘제트’…“손 안의 영화관 시대 연다”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15일, 런던과 싱가포르, 두바이 등 3개국에서 런칭행사를 열고 신개념의 풀터치스크린폰 '제트'를 공개했습니다. 제트는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장착해 기존보다 4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DVD급 화질의 녹화 및 재생은 물론 5.1채널 입체음향을 지원해 ‘손안의 영화관 시대’를 열 것으로 보입니다.

바늘구멍 안에 들어간 ‘오바마 가족’

‘바늘구멍 아티스트’로 불리는 영국의 윌러드 위건이 오는 22일부터 미국 LA를 비롯한 주요도시에서 작품전시회를 엽니다. 위건의 작품은 대부분 1mm이하의 극소형으로 대부분 바늘 귀 속이나 못, 핀 위에 세워지는데요. 올해 초에는 바늘구멍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로 만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일가의 조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현미경이나 돋보기가 없으면 관람 조차 힘든 놀라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에서 보내온 ‘김연아의 셀프 인터뷰’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준비로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셀프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운동복 차림의 김연아는 훈련 계획과 현지 생활을 소개했는데요. 이와 함께 공연을 보고 싶다는 바람도 밝혀 눈길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연아가 직접 촬영한 셀프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사진작가의 ‘감성’이 숨쉬는 영화는

영화 ‘홈’의 감독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세계적으로 300만부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운 항공사진 촬영집 ‘하늘에서 본 지구’의 작가인데요. 이번에는 217일간 세계 54개국을 돌며 항공촬영을 통해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영화로 제작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밖에 영화 ‘애니 레보비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과 ‘히말라야’ 등 사진작가의 감성이 숨쉬는 영화들을 알아봅니다

알아서 멈추는 똑똑한 ‘볼보 XC60’

볼보가 크로스컨트리(XC)의 강인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쿠페의 디자인이 합쳐진 차세대 모델 ‘The New Volvo XC60 ’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볼보 XC60에는 세계 최초로 시속 30km 이하 주행 중 사고 위험시 차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춰서는 저속추돌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있는데요. 국내에는 볼보의 대표 터보디젤엔진인 D5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6천2백9십만원(VAT 포함)입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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