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 초중고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 대학생 등 200여명 참석
미국 교육학 명문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총장: Dr. Albert Karnig)는 지난 11일, 13일 국내 최초 미국대학이 직접 국내에서 진행하는 캘리포니아주립대 정규 TESOL 프로그램 설명회를 강남역 코리아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양일간 설명회에는 대학교수, 초중고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소개, TESOL의 필요성, 프로그램 소개, 입학지원 절차 등 캘리포니아주립대 정규 TESOL 프로그램의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정규 TESOL 프로그램은 미국에 가지 않고도 미국 대학의 동일한 과정을 동일한 교수진에 의해 국내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한다.
또한 TESOL의 준비에서부터 태솔자격증, 테솔석사학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어실력이 조금 부족한 대상자도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고 단기 속성 TESOL 자격증과정에 제기될 수 있는 교사자질론 및 Quality의 논란을 해소했다고 한다.
특히 TESOL이 태동한 곳이 1963년 캘리포니아이며 캘리포니아는 3,500만 명의 인구 중 39%에 해당하는 1,400만 명이 비영어권 이민자로 구성되어 이들의 영어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TESOL이 자연히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특징은 공신력, 경쟁력, 효율성, 편의성 등 모든 부분에서의 장점만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실제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버나디노 코리아센터는 2008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 영어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89%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미국자체의 프로그램이고 세계어디에서나 통용되는 미국 자격증 및 석사학위를 국내에 이수하게 함으로써 비용, 시간 등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다양한 시간대 과정이 개설되어 직장인들도 근무경력을 손상 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이종열 캘리포니아주립대 코리아센터 대표는 “어느 정도 영어실력만 있다면 1년 이내에 자격증과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고 했으며 “비용 또한 미국에 가서 직접 진행하는 것에 비해 20%정도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열 대표는 “현재 영어교육시장이 영어교육능력과 구사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캘리포니아주립대 정규 TESOL프로그램은 체계적 단계적 진행을 통해 영어교육전문가로서의 완벽한 커리어를 구축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교육의 노하우를 습득하게 되고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본인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설명회 후에는 입학기준이 되는 공인영어점수가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주립대 어학능력테스트가 약 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점수는 미국학교에 직접 보내 채점 후 입학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
이날 어학능력테스트를 체험한 한 설명회 참석자는 “간단한 테스트인줄 알았는데 객관식 100문제, 에세이, 인터뷰 등 2시간이나 진행되어 약간 긴장이 되었고 정말 대학 자체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절차가 좀 까다로왔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정규 TESOL 프로그램의 모집일정은 7월 1일 Prep과정과 테솔자격증과정이 개강하며, 모집마감은 6월 26일(금)까지이다. 공인영어점수가 없는 지원자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어학능력테스트를 진행해야한다.
모집인원은 각 30명으로 교육시설이 한정되어 있어 빠른 등록을 하는 지원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했으며, 런칭기념 이벤트로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어학능력테스트 비용을 무료로 제공되며, 7월 수강자 전원에게 입학금 50% 할인, 교원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교재무료(자격증 및 준비과정)로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 캘리포니아주립대 코리아센터
홈페이지 : www.californiatesol.org
상담 : 02-539-341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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