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봇’이라고 불리는 이 로봇은 두 개의 팔과 손가락이 있으며 일본식 빈대떡을 만들 수 있다. 단, 감지 기능과 시각이 없어 모든 재료를 정확한 자리에 놓고 작동을 해야만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셰프-봇’을 개발한 업체 사장은 로봇이 음식을 뒤집을 때 다른 곳으로 튀지 않게 힘과 균형을 조절하는 작업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셰프-봇’ 외에 음료와 음식을 배달하는 ‘웨이터-봇’도 선보였다. 바퀴 2개로 움직이는 ‘웨이터-봇’은 파티에서 음료와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그러나 ‘웨이터-봇’은 시판하지 않을 계획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