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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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동 "그 운명, 못 받아들이겠다" 울먹
- 한총리 조사 "뜻 되새기며 좋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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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구차 움직이자 "살려주세요" 통곡
- 떠나는 盧 향해 일제히 노란 종이비행기
- "500만여명 추모객" 여의도 정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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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상주단 소속 시민들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제에 참석한 뒤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사진을 들고 청와대 쪽으로 가려다 프레스센터 앞에서 경찰과 대치했다.
서울광장에 모여 있던 또 다른 시민들은 프레지던트 호텔 앞에서 지나가는 코란도 경찰 차량을 막아선 뒤 생수병을 던지기도 했다. 근처에 있던 다른 사람도 몰려들어 순식간에 수백명이 차량을 둘러쌌다.경찰 차량은 시청 근처에 배치된 경찰 병력의 도움으로 을지로 쪽으로 빠져 나갔다.
시민들은 청계천 쪽으로 진출하려다 다시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