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박동진 '수궁가' 완창무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1면

국립극장 판소리 완창 (完唱) 무대의 올해 첫 공연.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인 박동진 명창 (82.국립국악원 지도위원) 이 35년 유성준 선생에게 배운 판소리 '수궁가 (水宮歌)' 전바탕을 완창한다.

'토별가 (兎鼈歌)' '토끼타령' 이라고도 하는 이 작품은 남해 용왕의 병을 고치는 토끼의 간 (肝) 을 구하기 위해 육지로 나선 거북이의 무용담. 28일 오후3시 국립극장 소극장. 8천~1만5천원. 02 - 264 - 8448.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