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우디서 1억7, 500만달러 공사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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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현대건설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억7천5백만달러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서쪽으로 2백㎞ 떨어진 카심지역 소재 4백50㎿급 가스터빈 발전소에 3백㎿급을 추가하는 설비확장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달중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께 완공, 발주처인 사우디 중부전력청에 인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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