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명상과 록의 어울림…31일부터 육지장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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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명상과 록이 어울리는 독특한 페스티벌이 3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주시 육지장사에서 열린다. 참선.관법 등의 정적과 록의 폭발음이 쌍을 이루는 것이다. 사찰 측은 이 행사가 극과 극의 대립 같지만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탈을 추구하는 불교의 가르침과 상통한다고 설명했다. 가이아.베베.블랙홀(31일)과 브리즈.투.블랙신드롬(8월 1일)이 출연한다. 참가비 무료. (www.yukjijangsa.org), 031-87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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