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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역주행 참변…3명죽고 1명 중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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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4일 오후11시20분쯤 전남광양시옥곡면 남해고속도로 옥곡정류장앞 하행선 (회덕기점 2백80.3㎞)에서 엑센트 승용차 (운전자 박금대.41.경기도안양시)가 고속도로를 역주행, 마주오던 스포티지 승용차 (운전자 오성록.44.전북전주시완산구) 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엑센트 승용차 운전자 朴씨와 함께 타고 있던 40대 여자 1명, 스포티지 승용차에 탄 吳씨의 부인 전정화 (37) 씨 등 3명이 숨지고 吳씨는 중상을 입었다.

광주 =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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