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어버이날,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부모님을 초대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는 5월 24일까지 펼쳐지는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The 5th World Ceramic Biennale 2009 Korea)’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우선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안산시립합창단과 국악단의 공연이 8일 광주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가마터에서 펼쳐지는 운치있는 전통국악연주와 평택웃다리농악단의 흥겨운 농악 한마당, 이순림 무용단의 흥겨운 몸짓이 9일 이천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아름다운 음색의 오카리나 공연이 매일 진행되며, 부모님들이 젊은이들의 신나는 감성을 느끼며 보다 젊어질 수 있는 퓨전재즈밴드의 공연도 이천, 광주, 여주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시간과 지역별로 정해져 있으니 자세한 공연일정을 참고해 미리 알아보고 행사장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또한, 부모님과 손자들이 함께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이 있다면 손자들의 재롱과 즐거운 모습을 볼수 있는 체험 행사에도 함께 참가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 흙놀이 경연대회’에서는 흙높이 쌓기(클레이올림픽)와 토야 만들기 등이 진행되는 등 행사장 곳곳에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도자기에 그림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물레를 이용하여 도자를 만들어 보는 물레체험과 손자들이 흙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흙놀이방, 물레성형, 즉석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 굽기 체험, 전통 가마 불 지피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해드릴 이색적인 도자 작품도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에 가득하다. 행사기간 동안 이천 행사장에서는 이천지역 160여 도자업체가 참여하는 ‘도자판매전’이 개최된다. 식자기, 혼수자기, 인테리어 소품, 도자선물세트(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선물용) 등 수천여종의 도자상품이 판매된다. 여주 행사장에서는 비엔날레 기간 중 행사장내 전시관 관람권(예매권 포함) 구입자 또는 5만원 이상 도자물품 구매자에 한해 관광지나 업체에서 할인혜택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광주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왕실도자기 상설 경매’는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뤄진다. 왕실도자기의 맥을 잇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로 구매할 수 있다. 부모님과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난 후에는 이천과 여주에서는 기름진 햅쌀을 이용한 고슬고슬한 쌀밥과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임금님 상차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붕어찜 축제가 열릴 만큼 원조를 자랑하는 광주 분원마을의 붕어찜 메뉴도 유명하다. 2009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에 대한 일정 등 더 많은 정보는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 <2009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특별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