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인민일보,가능성 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人民日報) 는 7일 "동남아 국가들의 통화위기가 위안 (元) 화의 안정과 수출에 압력을 주고 있으나 평가절하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평가절하를 해서도 안된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외환시장의 수급 변화에 따라 '소폭의 파동' 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시장법칙" 이라고 밝혀 위안 (元) 화에 대한 평가절하 필요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베이징 = 문일현 특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