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400원…라면 가격 줄줄이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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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라면값이 잇따라 오른다.

농심은 27일부터 신라면 등을 평균 12.2% 인상하고, 삼양식품은 30일부터 김치라면 등을 평균 13.7% 올리기로 했다.

농심 신라면의 경우 3백50원에서 4백원으로 14.3% 인상되며 안성탕면은 2백80원에서 3백30원으로 17.9% 오른다.

큰사발면은 6백원에서 6백50원, 생생우동은 1천2백원에서 1천3백원으로 각각 8.3% 인상된다.

이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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