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경희대의료원, 금연침 시술및 성인병 강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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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금연침 시술및 성인병 강좌

◇ 경희대의료원이 가정의학 무료강좌와 금연침 무료시술회를 갖는다.

한방병원이 실시하는 무료금연침 시술행사는 28일 오후1시 경희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열리며, 이 병원 가정의학과 최현림교수팀은 29일 오후2시 본관17층 회의실에서 성인병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병원환자나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연락처는 무료금연침 02 - 961 - 0023,가정의학 무료강좌는 958 - 9700이다.

유방암 당일 수술시대 열려

◇ 유방암 수술에 수술당일 퇴원이 가능한 통원수술시대가 열렸다.

삼성의료원 일반외과 양정현교수팀은 최근 대한외과학회에서 종양의 크기가 2㎝미만인 초기 유방암의 경우 진단과 동시에 내시경 수술을 통해 하루만에 완치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유방촬영과 조직검사.내시경시술이 수술장에서 한꺼번에 이뤄지는 초기유방암 통원수술은 수술부위 손상을 극소화해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점에서 유방암 치료의 새로운 분야로 평가된다.

생약협회 국산한약재 전시

◇ 한국생약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우수국산한약재 전시회가 28일 오전8시부터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전시회에선 국내 자생 희귀약재를 비롯해 1백60여종의 국산 한약재들이 전시되며 품평회와 한방차 무료시음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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