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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이런 학생을 원한다]배재대학교 박강수 총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우리 대학교는 배재학당이 경영하는 고등교육기관입니다.

1백13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사학의 명문 배재학당이 우리 대학의 뿌리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의 목표가 분명합니다.

첫째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1.2학년 때는 외국어.컴퓨터교육과 함께 인성교육을 실시해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3학년 때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의 노력여하에 따라 복수전공이 가능한 제도로 '미래형' 교육제도라 하겠습니다.

둘째 대학경영을 소비자중심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첨단 멀티미디어 자료실을 비롯, 서적, 이.미용실,치과 등을 갖춘 학생복지관, 최신식 기숙사시설 등은 우리 학교의 자랑입니다.

특히 다시 마음먹고 학업에 뛰어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를 마련해 주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은 전체학생의 35% 가량이 혜택받고 있으며, 30여 해외자매대학에의 연수와 장.단기 교환교육 실시는 열린 대학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지역사회와 더불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대학입니다.

대학의 지적자산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문화창달과 함께 더불어 사는 정신을 함양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학은 자유와 질서의 공간입니다.

배재대는 학문에의 자유와 대학경영에 있어서 지켜야 할 질서를 소중히 여기는 대학입니다.

우리 함께 자유와 질서의 공간인 배재대에서 못다한 꿈과 낭만을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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