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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방충 뛰어난 효과 '전천후 매직봉투'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사진이나 컴퓨터디스켓.녹화테이프등을 안전하게 부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구겨지거나 찌그러지기 쉬운 물건을 소포로 부칠때 포장상자에 완충재료등을 넣으면서도 불안한 경우가 많다.

이같은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신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육산기업이 개발.시판에 나선 '전천후 매직 봉투' 가 그것. 이 제품은 종이봉투 안쪽에 공기방울 비닐을 붙인 것으로 가벼우면서도 방수.방충.방습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따라서 기업이나 공공기관, 군.개인등이 사진이나 수출용 샘플.녹음테이프.CD.설계도면.약품등을 소포나 등기로 부칠때 이 봉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 봉투는 접착테이프가 부착돼 있어 봉합시 풀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봉합부분에 천공점자로 날인 (SEAL) 돼 있어 전달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뜯어보는 불상사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봉투규격은 8종이며 가격은 3백원에서 2천2백원사이. 02 - 277 - 8727. 유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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