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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귀찮은 렌즈관리 손쉽게 한방에 끝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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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중앙일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거추장스러운 안경도 벗어버릴 순 없을까.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보편화됐지만 수술이 부담되거나 눈의 여건상 수술을 받기 어려운 사람에겐 콘택트렌즈가 대안이다. 그러나 콘택트렌즈는 자칫 관리를 소홀
히 하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연수김안과클리닉의 김학철 원장은 “콘택트렌즈는 각막에 직접 닿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믿을 수 있는 렌즈관리용품을 선택하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눈 건강 좌우하는 렌즈 관리
 콘택트렌즈는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로 나뉜다. 하드렌즈(RGP)는 재질이 딱딱하고 소프트렌즈보다 폭이 좁아 착용감이 떨어진다. 가격이 다소 비싼데다 처음 렌즈에 적응하려면 2~4주 정도 걸린다. 대신 렌즈를 각막 위 눈물층에 떠있게 하는 구조여서 일단 적응하면 장기간 착용해도 큰 불편이 없다.

 소프트렌즈는 재질이 부드럽고 각막에 밀착돼 착용감이 좋다.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적다. 하지만 각막에 밀착되기 때문에 눈물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렌즈에 눈의 노폐물이 잘 끼고, 산소 투과가 낮아 빨리 건조되는 단점이 있다. 콘택트렌즈는 각막의 커브와 눈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선택한다.

 콘택트렌즈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렌즈세척이 필수다. 비용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식염수로만 세척을 하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이 생길 수 있다. 식염수는 헹굼 기능만 있을 뿐 소독·보존·단백질 제거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소독·보존·단백질제거 원스톱 해결
 이러한 점으로 인해 최근엔 안구세포에 유해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렌즈 착용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해주는 렌즈관리용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콘택트렌즈의 헹굼으로부터 소독·보존·단백질제거까지 단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 그것.

 생체 친화물질인 ‘히알루론산나트륨’성분이 함유된 중외제약 ‘프렌즈 MP-5’가 대표적이다. ‘히알루론산나트룸’은 기존에 인공눈물의 원료로 사용된 적은 있지만 렌즈관리용액 성분으로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 성분은 윤활작용이 뛰어나 렌즈 표면을 지속적으로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렌즈 착용으로 인한 이물감·피로도 최소화한다.


중외제약의 렌즈관리용액 프렌즈 MP-5.

 프렌즈 MP-5 360ml 5000원, 프렌즈RGP 멀티 120ml 9000원. 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RGP는 보습력이 우수하고 눈에 유해한 미생물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2중 멸균시스템으로 렌즈관리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1588-2675
▶자료제공= 중외제약


프리미엄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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