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WSJ, 야구로 본 한·중·일·대만 분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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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야구로 본 한·중·일·대만 분석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자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으로 본 동아시아 네 나라의 경제적, 지정학적 상황을 분석해 보도했는데요. 내용이 그럴싸합니다.

일본의 경우 오랫동안 야구에서 우위를 누렸으나 오랜 경기침체로 우수한 인재들이 미국으로 빠져나가 이런 시합이 있을 때만 모이지만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경제나 야구에서 실력을 갖췄으면서도 항상 저평가되고 있으며, 이름이 별로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지만 꼭 필요할 때 한 건씩 해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대만은 리틀 야구의 강국 등으로 저력은 있으나 최근엔 중국에도 패하는 등 체면을 구기고 있으며, 중국은 야구나 경제 모두 역사가 가장 짧지만 최근 실력이 급상승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② 국제중학교 '탁구공' 추첨의 원조는 40년 전 '은행알 '

3월 20일 'TV 중앙일보'는 시계추를 돌려 40년 전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얼마 전 국제중학교 합격자 선발 때는 세 가지 색깔의 탁구공으로 추첨을 해 당락을 결정했는데요. 40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중학교 입시가 폐지되고 중학교 배정을 위한 은행알 굴리기가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뺑뺑이 세대'가 태어난 그때 그시절의 모습을 늬우스 6070에서 준비했습니다.

① '공'처럼 생긴 트리 하우스…하룻밤에 18만~26만원

캐나다 벤쿠버 서쪽 해안에 위치한 열대우림에 가면 동그란 모양의 트리하우스 '프리 스피릿 스피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트리 하우스는 내부에 침대와 주방기구들이 포함돼 있는 일종의 '원룸'으로 싱크대·냉장고·전자레인지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창 밖으로는 주변의 산림을 즐기고 안에서는 현대식 생활을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친환경 휴식 공간입니다. 하룻밤 묵는 데 우리 돈 18만~26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똑바로 해, 이것들아"…'개콘, 분장실의 강 선생님'

KBS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분장실의 강 선생님'을 아시나요. 이 중에서도 골룸 분장을 한 채 후배들을 꾸짖는 안영미씨는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는데요. 안영미씨는 "사실 여자가 독한 분장하면 '저래서 시집 가겠나'하는 거부감이 있는데,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봐주네요. 게다가 분장 안해도 워낙 골룸ㆍ유령신부 같단 소리 들어서 익숙해요, 으하하"라고 말합니다. TV 중앙일보 시청자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네요. "개콘 봐, 이것들아"

‘베네수엘라와 준결승전…WBC 일본에 2-6 패

톱으로 소개했어야 하는 소식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아시지요. 승패가 큰 의미 없는 경기였지만, 막상 지고 나니 기분은 좋지 않네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대회 조 1,2위 결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 2-6으로 졌습니다. 하지만 승부는 이제부텁니다. 한국은 22일 오전 10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2조 1위인 베네수엘라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우리 다 함께 기대합니다.

‘2009 세계 물의 날’…다양한 환경 체험 행사

22일은 세계 물의 날인데요. 이를 기념해 오늘 서울 양재천변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체험 행사 현장에 'TV 중앙일보'가 다녀왔습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해군 첫 교관 부부 탄생 ▶제주항공, 국제선 정기노선 취항 ▶고 정주영 명예회장 8주기 추모식 ▶안정환, 중국 축구 다롄 스더 진출 ▶IMF "세계경제 올해 -0.5∼-1% 성장"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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