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제 대상에 문치빈발레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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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 문덕수) 과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조흥동)가 공동주최한 제6회 전국무용제에서 대전광역시 문치빈발레단의 '꿈의 땅' (문치빈 작.안무) 이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0일 충북 청주에서 폐막된 이번 무용제에서는 강혜숙 청무회의 '꿈하늘' (충북) , 손윤숙발레단의 '푸른 자연의 노래' 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강원무용단 '걷는새Ⅱ.살아남은 자의 슬픔' (강원) , 송성주무용단 '해갈' (인천) , 권정숙무용단 '태.꽃.하늘' (대구) , 김동곤발레단 '추억의 한 페이지' (경기)가 선정됐다.

이밖에 안무상에는 문치빈씨, 연기상에는 손윤숙.김평호.송성주.김동곤씨가 선정됐으며 미술상은 이재승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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