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신용평가社 국내진출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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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앞으로 외국신용평가회사의 국내 진출이 허용되고 현재 3개뿐인 국내신용평가회사도 늘어나게 된다.

이에따라 기아사태 이후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도를 하향조정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미국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와 무디스등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이 국내에 현지법인 또는 지점의 형태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원은 26일 신용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 평판이 높은 외국신용평가회사의 국내 진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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