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국제영화제 개막…9월5일까지 초청작 82편 상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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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제1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조직위원장 李海宣부천시장.집행위원장 李長鎬영화감독)가 29일 오후6시30분 부천시 중동 부천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9월5일까지 8일간 계속될 이번 영화제에는 25개국에서 82편의 초청작이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사위원인 미국 감독 어빈 커시너.프랑스 여배우 마리아 슈나이더.배우 최은희 (崔銀姬) 씨와 김종민 (金鍾民) 문체부차관.신영균 (申榮均) 예총회장.김지미 (金芝美) 영화인협회 이사장.박규채 (朴圭彩) 영화진흥공사 사장및 배우 안성기.장미희등 국내외 영화 관계자 1천2백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이 끝난 뒤 부천에서는 시청 앞 PiFan광장까지의 퍼레이드, 그룹 코리아나 공연, 불꽃놀이등이 펼쳐졌다.

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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