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국·우크라이나 합동훈련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합동 군사훈련이 23일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서해안 도누즐라프항에서 시작된다고 22일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발표했다.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시 브리즈' 훈련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5년에 걸친 협상끝에 지난 5월 옛소련 흑해함대의 분할에 합의한 이후 우크라이나 해군이 참가하는 첫 군사훈련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군함 15척, 해병대 1백명, 헬리콥터 1대, 항공기 1대가 참가하고 미국은 상륙용 함정 1척, 구축함 1척, 해병대 2백명을 파견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