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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영결식 엄수…세계 각국 정상들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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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고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국장(國葬)이 11일 수도 워싱턴의 대성당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바치는 헌사를 낭독했으며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조지 부시(부시 대통령 아버지), 빌 클린턴 등 네명의 전직 대통령이 부인과 함께 참석했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해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훈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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