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독점발굴 | 평양·대만에철저 보안 유지···노태우의 북방외교 비사
“여기를 돌파해야겠어, 남북대화도 하고 통일도 앞당겨야지.” ■ 盧, 올림픽 유치 활동 다닐 때 소련 상공 통과 못하는 것 보며 ‘북방외교’ 결심 ■ 한·중 수교 협의 막바지
-
[삶과 추억] 무하마드 알리·이소룡 가르친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
이준구씨가 ‘권투 황제’ 무하마드 알리를 상대로 발차기를 하고 있다. 바늘로 찌르듯 주먹을 날리는 ‘애큐 펀치’를 가르쳤다. [사진 이준구 홈페이지] ‘미국 태권도의 대부’로 불
-
[글로벌 포커스] 미국 대선 이슈의 블랙홀 인종차별, 총기 휴대
[월간중앙] 미국에서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저지른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흑인 9명이 사망하면서 해묵은 난제인 흑백 인종갈등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 사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설로 남은 추도사
채승기 기자 2013년 12월 5일. 또 하나의 큰 별이 졌습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용기와 화해의 삶을 몸소 실천한 그의 추도식에 모인 각국 정상과 명사들
-
[글로벌 아이] 이름을 기억하게 하라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지난 14일 미국 국무부에서 열린 조그만 밸런타인 데이 리셉션에 초대를 받았다. 초대 메일을 읽으면서 국무부 건물의 공식 명칭이 ‘해리 트루먼 빌딩’이란 걸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전직 대통령 보고서
미국의 제31대 대통령 허버트 후버(1929~33년 재임)는 대공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 속에 연임하는 데 실패했다. 명예 회복의 기회가 온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였
-
[바로잡습니다] 2월 9일자 2면에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들은…' 기사
◆ 2월 9일자 2면에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 부인 영결식에 함께 참석' 기사 중 "전.현직 대통령들이 이렇게 나란히 서서 한목소리를 낸 것은 1990
-
"정의 위한 격렬한 투쟁을 평화롭게 수행"
전.현직 미국 대통령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조지 부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자리를 함께한 것이다.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한 제럴드 포
-
[글로벌 아이] 굿바이 레이건
인생이 다 소설이라지만 로널드 레이건의 일생이야말로 한 편의 소설이다. 가난한 시골 소년에서 할리우드 영화배우를 거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그리고 알츠하이머병 증세로 인한 말년
-
부시, 영결식장서 '레이건 농담' 소개
미국 워싱턴의 개신교 교회인 내셔널 캐시더럴에서 11일 열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영결식에선 조문객은 물론 부인 낸시 등 유가족까지 여러 차례 웃음을 터뜨렸다. 레이건의 부통령
-
레이건 영결식 엄수…세계 각국 정상들 참석
고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국장(國葬)이 11일 수도 워싱턴의 대성당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바치는 헌사를 낭독했으며
-
[삶과 추억] 별세한 워커 前 주한 미국대사
1981~86년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한 리처드 워커 박사가 22일 별세했다. 81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벨레폰테에서 태어난 워커는 선교사였던 부모의 영향을 받아 44년 드류대에
-
[전 WP부사장 브레들리 조사]
지난 23일 열린 고(故) 캐서린 그레이엄 워싱턴 포스트 명예회장의 영결식에서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주필이었던 벤 브레들리(사진) 워싱턴 포스트 부사장의 조사는 조객(弔客) 3천3
-
영하의 모스크바 집집마다 부처|체르넨코 장례식준비 한창|사망발표 10시간전부터 고전 음악|영결식 날에 각급교 휴교. 전국에 사이렌울려|레이건은 새벽 4시에 잠에서 깨 보고받아
소련공산당 서기장「체르넨코」가 사망했을 것이라는 단서들이 10일밤부터 꼬리를 물고 나돌았지만 정작 그의 죽음이 공식 발표된 것은 그가 사망한지 거의 14시간이 지난 11일하오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