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1일부터 용인시 도박물관서 '경기 국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기지역에서 제작된 국보급 문화재를 전시하는'경기 국보전'이 21일부터 8월3일까지 용인시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인의 삶과 모습(교서.초상화),멋과 솜씨,불교와 이상세계,정조대왕과 화성,부동산 문화재등 5가지 소주제로 분류돼 모두 70여건 1백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보 제262호인 백자달 항아리와 국보 제168호 양평출토 삼국시대 불상,국보 256호 대방광불화엄경,국보 제145호 청동귀면로와 정조대왕의 태항아리,태지및 어필(서간.회화)등이 공개된다.

한편 전시기간중 박물관 놀이마당에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무형문화재 정경파의 승무등 축하공연과 학술강연회가 개최된다.

개장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며 관람료는 어른 7백원,어린이3백원이다. 엄태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