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춥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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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설 연휴에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19일 “22일까지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23일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추워지겠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의 아침 기온은 22일 영하 1도에서 23일 영하 8도로 떨어지고, 24~26일에도 영하 9~10도를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귀성 행렬이 이어질 23~2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충남과 호남·제주 지역에 제법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21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눈이 오고 22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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