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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끄는특허정보>해외에선 통행료 전자 징수시스템 나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통행료 징수과정에서 사람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동전을 준비해야 하는등 짜증을 내게 된다.

영국의 존히그사가 개발한 이 시스템(세계특허:9521424)은 자동차에 탑재된 통신장비와 사전에 구매한 전자카드를 이용해 자동차가 서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하게 해 이런 불만을 해소시켰다.

우선 자동차 앞좌석 부분에 이동인식장치(통신장치)와 전자지갑이 설치된다.통신장치로는 무선전화가 이용될 수도 있다.

자동차가 통행료 징수대에 접근하면 우선 사진이나 비디오에 자동차의 번호판이 찍히고 이 정보는 징수대에 설치된 인식장치에 보내진다.차안의 통신장치는 징수대의 인식장치에 무선으로 인식정보를 보낸다.

인식이 완료되면 인식장치는 전자카드에서 통행료를 제하도록 신호를 보낸다.

이 과정은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자동으로 이뤄진다.징수가 제대로 이뤄지면 카메라에 찍힌 화상은 자동으로 지워진다.산업기술정보원 02-963-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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