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한국영화 5년 만에 외국영화에 ‘굴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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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한국영화는 1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685만 명)과 2위 ‘추격자’(513만 명), 5위 ‘강철중’(443만 명)을 비롯해 8편에 그쳤다. 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과속스캔들’은 431만 명이 관람해 6위를 차지했다. 2006년은 16편, 2007년은 10편이었다.

흥행 20위권 안에 든 외국영화는 3위 ‘맘마미아’(460만 명)와 4위 ‘쿵푸 팬더’(459만 명), 7위 ‘미이라3’(419만 명) 등 모두 11편이었다.

기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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