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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공원.유원지.호텔.놀이시설등 어린이위한 다채로운 행사준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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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5일은 제75회 어린이날-. 새싹들의 잔칫날인 이날 대구.경북지역 공원.유원지.호텔.놀이시설등에서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중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는 물론 환경의식을 심어줄 수 있거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

또 매년 어린이날만 되면 공원이나 행사장 주변이 북새통을 이뤘으나 올해는 지역별로 행사가 나뉘어 열리는 경우가 많아 보다 편안하게 하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이날 오전 어린이회관에서 모범어린이 5백40명을 표창하는등 기념식을 열고 이어 경축공연'어린이 큰잔치'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헬기축하비행.로켓발사.특수무술시범등 볼거리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풍선던지기.명랑운동회등이 선보인다.

또 경북도와 시.군지역도 시.군청이 마련하는 어린이날 관련행사가 이어진다.

경주시는 이날 오전 경주시민공설운동장에서 모형항공기쇼등을 비롯한'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포항시는 포항종합운동장 궁도장에서'얘들아 놀자'라는 주제로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또 상주.문경.청송등 경북지역 시.군청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 우방타워랜드는 5일 대공연장에서'아빠와 함께 동요부르기''어린이 춤솜씨 경연대회'를 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동촌물보라대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홍권삼.이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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