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 가스폭발 관련 20代 굴삭기 기사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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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마포구공덕동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포클레인으로 하수관 파쇄작업을 하다 가스관을 건드려 폭발사고를 낸 혐의(고압가스안전관리법 위반)로 포클레인 기사 백용운(白龍雲.27.두영토건 직원)

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또 도시가스관이 매설도면과 1.6나 떨어져 묻힌 것을 확인하고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를 불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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