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大選주자 지략가 모시기 한창 - 이한동 고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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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이한동(李漢東)상임고문은 이달말 경선 공약을 개발하고 여러 현안에 대해 조언해줄'비전21,국가경영전략연구소'를 설립한다.

김두희(金斗喜)전법무장관.정구영(鄭銶永)전검찰총장.박봉환(朴鳳煥)전동자부장관.한갑수(韓甲洙)전경제기획원차관.어윤배(魚允培)숭실대총장.이강혁(李康爀)전외대총장.김민하(金玟河)전중앙대총장.어윤대(魚允大)고려대 경영대학원장.김건태 국방 대학원교수와 대법관 출신인 오성환(吳成煥).김달식(金達植)변호사등 각계에서 1백여명이 초빙될 예정이다.

李고문은 김종호(金宗鎬)의원처럼 명사 중심의 추대위는 만들지 않을 방침이다.대신 기존의 자문그룹을 확대.보강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李고문을 돕는 자문단체로는'경제사회연구소'(소장 任鍾淳 전한국가스안전공사이사장)가 있다.이헌기(李憲琦)전노동장관.유근환(柳根桓)전정보사령관등은 이곳 소속으로 李고문과 접촉이 잦다.

'21세기정책연구소'(소장 박승재 박사)는

안보.대미(對美)관계를,'북한연구회'(회장 김균동 부산동의대 교수)는 북한문제를,'환경개발연구원'(원장 곽영훈 전홍익대 교수)은 환경.사회문제를 조언한다고 한다.

李고문의 모교인 경복고 출신 교수.기업체 임원등 1백26명으로 구성된'북악비즈니스클럽'도 큰 원군.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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