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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조대상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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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최고 권위 시조문학상인 제27회 중앙시조대상 및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부문 시상식이 19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시조시인 7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완도를 가다’로 대상을 받은 박현덕(41) 시인은 “시조단에 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인상은 선안영(42) 시인이, 중앙신인문학상 시조 부문상은 김보람(20)씨가 받았다.

김제현(69) 경기대 명예교수는 심사위원을 대표한 축사에서 “역대 수상자보다 젊고 순진무구하며 패기 넘치는 시인들이 나온 것은 시조단의 일대 사건”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시조시인 박시교·오세영·김제현·김보람·박현덕·선안영씨, 중앙일보 허남진 논설주간.

글=이경희 기자, 사진=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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