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 5곳 ‘살기 좋은 마을’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서울시는 아파트 일변도의 개발 때문에 급속히 사라지는 단독주택을 보존하기 위해 단독주택 100채가 들어서 있는 성북구 성북동 300 일대 등 5곳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에는 강서구 개화동 452의 94(단독주택 423채), 강북구 인수동 532의 55(72채), 금천구 독산동 1100(160채), 강동구 암사동 102의 4(64채)가 포함됐다. 이들 사업지에는 내년 말까지 10억원씩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택가 담 허물기, 골목길 벽화 작업, 자연형 실개천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