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골프 - 준비와 선택이 중요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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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특히 골프애호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그러나 폭설이 내리지 않는 한 이들의 라운딩을 막을 수는 없다. 봄, 여름과 달리 골프장의 선택, 이동, 준비, 주의사항 등에 좀더 신경을 써야 유익하고 즐거운 골프가 된다. 자칫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우려도 있고, 이동 중 빙판길 운전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1박 이상의 골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겨울 골프유의 사항

1. 복장: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거나, 준비한다.
2. 골프화: 젖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스파이크상태를 점검하여 라운드도중 미끄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자.
3. 컬러 볼을 준비한다.
5. 평소보다 일찍 출발 : 미끄러운 노면상태로 인하여 골프장에 도착이 늦을 수 있다
6. 준비운동: 라운딩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가볍게 땀이 날 정도로 하면 부상도 방지하고 일찍 몸이 풀린다.
7. 작은 스윙: 평소보다 작은 스윙으로 쓸어 친다.
8. 공을 따듯하게: 공을 항상 주머니 속에 2개정도 넣고 다닌다.
9. 그린에서: 방향보다는 거리에 중점을 둔다.

▶골프장의 선택

12월에 접어들면 골프장 선택이 신중해진다. 기온 일교차가 심해지고 아침기온이 영하를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양잔디로 시공된 몇몇 골프장을 제외하고는 강원도 및 대부분의 중부지방 골프장의 잔디는 뿌리만 남겨두고 누렇게 말라 붙어있고 낮은 기온 때문에 몸이 풀리기 전에는 제대로된 샷을 만들기 쉽지 않다. 따라서 1박 이상의 골프 여행은 당연히 호남과 제주 등 따뜻한 남쪽지방의 골프장을 찾게 된다. 봄, 여름과 달리 겨울골프여행에서 좀더 신경을 써야 되는 점은,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서 이동할 경우 차가운 기온으로 인한 도로 노면상태와, 현지 숙소의 선택이다. 따듯하게 숙면을 취해야 다음날 골프가 즐겁기 때문이고, 멀리 이동하지 않고 숙소 가까운 곳에 좋은 먹거리도 있어야 한다.


은하항공여행사는 '제주 오리엔탈 골프패키지' 와 '남도vip골프 패키지'을 개발 운영하여 겨울골프여행상품으로 적극 추천하고 있는데, 두 상품 모두 이동방법 혹은 숙소선택을 옵션으로 하여 고객의 취향대로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 도움말 : (주)은하항공여행사 www.e-golftour.co.kr
■ 상품문의 : 전국 1600-5912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 은하항공여행사>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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