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미네르바 신드롬’ 집중 해부 …미네르바 한마디에 ‘술렁대는’ 대한민국

중앙일보

입력

11월 23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SUNDAY만의 재밌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먼저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의 앞날을 예측하고 예리한 식견으로 정부의 미숙한 대응을 질타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신드롬을 다룹니다. 미네르바의 충격적 예고에 투자자들은 가슴을 졸이고 있는데요. 미네르바 신드롬의 원인과 그의 실체를 추적해봤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건설업계는 물론 몇 년치 일감을 확보해 걱정 없다던 조선업계도 어려운 시절을 맞고 있습니다. 수출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진데요. 중앙SUNDAY가 이들을 찾아 고민과 어려움을 들어봤습니다. 또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에서 교훈을 찾기 위해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을 맡아 구조조정을 총 지휘한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리더십을 살펴봤습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는 미국 명문대 진학 국내 1위, 국내 명문대 진학률 1위, 최근 10년간 판검사 임용 1위 등 화려한 성적표를 자랑합니다. 주요 외신들도 대원외고의 교육방식을 집중 보도했는데요. 그 비결을 묻기 위해 중앙SUNDAY가 최원호 대원외고 교장을 만났습니다. 최 교장은 “미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밖에도 최고 수준의 학생들, 교사들의 열성적인 지도, 부모의 헌신적인 뒷받침도 대원외고를 이끄는 힘입니다.

중앙SUNDAY의 명품 기획기사 ‘스페셜 리포트’, 이번 주엔 ‘국가 예산안’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예산안은 전문적인 내용이 많다 보니 일반인은 어떻게 걷히고, 어디에 쓰이는지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국가 예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모른다고 마냥 외면만 할 수 없는 ‘국가 예산안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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