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금지' 스톡홀름협약 발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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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환경을 오염시키는 12가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의 생산과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스톡홀름협약이 17일 발효됐다. 12개 POPs는 살충제로 쓰이는 미렉스와 톡사펜.알드린.클로르단.다이옥신.DDT.디엘드린.엔드린.퓨란.헵타클로르.헥사클로로벤젠.PCBs 등이다. 다만 DDT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준수한다는 조건 아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일부 국가에서 부분적으로 허용될 예정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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