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진출입 램프 일부 폐쇄.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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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당산철교 운행중단과 양화대교 구교의 통행제한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화대교의 진출입 램프운행을 통제키로 했다.이에따라 강변북로 성산대교에서 양화대교로 연결되는 진입램프와 양화대교에서 강변북로 마포대교 방향으로의 진입로가 폐쇄된다.이곳을 이용하던 차량은 서강대로와 마포대교로 우회하면 된다.
또 버스를 제외한 일반차량은 공항로및 노들길에서 남단램프를 이용,양화대교로 진입하는 것이 금지되고 양화대교에서 당산역및 노들길 방향으로 가기 위한 좌회전과 U턴도 금지된다.올림픽대로에서 노들길과 양화대교 진입을 위한 회전은 전차량 금지된다.
시는 또 양화대교 신교 4개 차선중 양방향 각 1개차선을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고 구교와 신교 모두 최고속도를 시속 60㎞에서 40㎞로 하향조정했다.또 당산역과 양평교차로간 4백도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된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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