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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점심시간에 밥 먹니? 난 뱃살 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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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여성들의 점심시간이 바뀌고 있다. 짬을 내어 영어학원을 수강하거나 스터디에 참가하는 것은 이젠 아주 고전적인 경우에 속하고, 이제는 소개팅이나 몸매관리도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점심시간 소개팅은 주로 직장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녀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데 좋은 방법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만남을 가져야 하기에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뱃살빼기에 나선 여성들도 있다. 뱃살은 어느덧 건강의 적으로 통하고, 여성들의 뱃살빼기의 역사는 유구하지만, 그 방법이 매우 손쉽고 간단하게 변화되었다. 바로 짧은 시간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지방제거술인 ‘런치타임리포’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런치타임 리포는 ‘점심시간 지방제거’라는 뜻이다. 바로 점심시간인 한 시간 이내에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는 의미다. 런치타임리포의 시작을 연 스마트 리포(Smart Lipo)는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지에 기존 지방흡입술을 대체할 간편한 시술법으로 소개 된 이후, 국내에 도입되었다. 시술은 피하에 레이저 광섬유를 삽입, 지방에 레이저를 직접 쬐어 지방 녹이는 방법으로 이루어 진다. 녹은 지방은 인체 대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된다.

바람성형외과 홍윤기 원장은 “점심 시간을 이용하거나, 퇴근 길에 시술을 받고 다음 날 바로 출근을 하는 이들까지 특히 20-30대의 직장인들이 런치 타임 리포에 관심이 많다.”며 부쩍 잦아진 환자들의 발걸음을 분석했다.

그러나 레이저를 이용한 스마트 리포는 ‘열 효과’로 인한 미세혈관 파괴, 화상 등의 열손상에 대한 우려가 잔존해 왔다. 이 단점을 보완한 ‘쿨 리포’는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조직의 열손상을 최소화 시키면서 더욱 정교한 시술을 가능케 했다. 기존의 스마트 리포 시술과 마찬가지로 1mm두께의 가는 광섬유를 사용하므로 절개선 흉터가 없다. 또한 1시간 이내의 짧은 시술 시간과 국소마취 등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즉, 현존하는 런치 타임 리포의 모든 장점을 한데 모은 시술인 셈이다.

런치타임 리포는 그 효과가 톡톡하다. 턱살이나 팔 다리가 접히는 부분 등 미세한 인체 부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탄력 회복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것은 기존 지방흡입시술과 비교했을 때의 장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런치타임 리포는 모든 지방흡입시술을 대체할 수 있을까? 스마트 리포와 쿨 리포는 최대 250cc정도의 지방 제거 효과가 있다. 만약 많은 살 때문에 1000cc정도의 제거가 필요하다면 전신마취를 요하는 지방흡입술을 선택하거나 병행해야 한다.

홍윤기 원장은 “런치 타임 리포는 몸매 윤곽교정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 점심시간에 흐트러진 메이크업을 살짝 고치 듯, 짧은 시간에 윤곽과 몸매를 보정하는 정도다. 전방위적인 체형교정과 체중감소가 필요한 경우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열심히 하고 그래도 잘빠지지 않는 국소부위에 런치 타임 리포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지방흡입이 전신마취와 수혈처럼 큰 수술이라는 것도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었다. 시간이 없어서 또는 통증과 흉터로 인한 부담으로 시술을 망설였다면 런치타임 리포 시술을 선택해 봄이 어떨까.

■ 도움말 : 바람성형외과의원 홍윤기 원장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바람성형외과의원>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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