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금난새씨 회고록 발간

…수원시향 상임지휘자 금난새(49)씨가 음악생활 30년을 정리한 회고록.나는 작은새 금난새'(디자인하우스 刊)를 펴냈다.
이책에는 65년 서울예고 3학년때 서울시민회관에서 영필하모니를지휘한 그가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를 사임하고 수원시향을 국내 굴지의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켜오면서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금씨의 레코딩이 보너스 음반으로 수록돼 있다.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50.밀라노 스칼라오페라 음악감독)가97년 빈 신년음악회의 지휘봉을 잡는다.지난해 로린 마젤에 이어 빈필하모닉을 지휘하게 될 무티는 위성중계를 통해 전세계 음악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와 폴카를 연주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