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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단골 베토벤 '합창', 당신의 취향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6년부터 한 해(2007년)를 제외하고 매년 12월 '합창'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향]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베토벤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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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오케스트라 4곳, 지휘자 공백 어떡하나
정명훈 예술감독 시절의 서울시립교향악단. 2015년 정 감독 사임 후 지금까지 상임 지휘자가 없다. [사진 서울시향] 수도권 4개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가 공석이다. 서울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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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수원시향 떠난다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대진. 9년동안 이끌던 수원시향을 떠난다. [중앙포토] 김대진(55) 수원시향 상임지휘자가 9년 만에 수원시향을 떠난다. 수원시는 김대진 지휘자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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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이 낙점한 즈베덴 보러갈까, 윤이상 서곡 들으러갈까
2017 교향악축제가 1일 개막했다.개막 무대를 맡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와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공연 모습.리스트의 ‘죽음의 춤’을 연주했다. [사진 예술의전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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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단원이 지휘자를 안보면“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휘자의 사인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30일 업데이트 된 JTBC고전적하루 수원시립교향악단 편에서 던진 질문이다. 상임지휘자 김대진는 수원시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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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관객 2배, 공연마다 매진…‘지역구 관리’ 성공한 지휘자 셋
원주시향 김광현 지휘자의 리허설 . [사진 원주시향]한 오케스트라가 2년 만에 관객수를 두배로, 유료 회원수를 세배로 늘렸다. 음향 좋은 홀에서 연주하고 클래식 팬들의 지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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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CJ E&M 外
◆CJ E&M이 신인 작가를 발굴·육성해 데뷔를 지원하는 사업 ‘오펜(O’PEN)’을 시작한다. CJ E&M은 오는 3월 서울 상암동에 오펜 센터(센터장 김지일)를 짓고 개인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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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고전부터 현대까지, 정통 유러피언 사운드를 만난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008년부터 스위스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를 찾아 정통 독일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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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 줄리아드 선후배와 ‘우정의 무대’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은 대전 선병원을 경영하는 영훈의료재단의 선두훈ㆍ승훈ㆍ경훈 형제 중 막내다. 그는 이 병원의 문화이사로 재직 중이다. 직접 연주도 하고, 음악회와 문화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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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니 히로인’문지영, 고향 여수서 첫 연주회
“요즘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신기해요. 감사한 마음입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인 문지영(22·사진)은 해외유학 경험 없는 ‘토종 피아니스트’다. 재작년 다카마쓰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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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3 문화 가이드
[책] 세상을 바꾼 전략 36계 저자: 김재한 출판사:?아마존의 나비가격: 1만7000원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비틀스가 20세기 최고 인기 가수로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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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치고 딸은 켜고, 김대진 부녀 앙상블
함께 무대에 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오른쪽)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 부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아버지와 딸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6번 1악장을 연주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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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 김대진 김화라 부녀 인터뷰
아버지와 딸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6번 1악장을 연주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피아노와 딸의 바이올린 사이에 산들바람이 부는 듯했다.15일 서래마을 연습실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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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문화 가이드
[책] 공부 중독 저자: 엄기호 하지현 출판사: 위고가격: 1만3000원 한국 사회에서 공부는 하나의 신앙일까. 교육과 취업은 물론 부동산ㆍ노후ㆍ경제 불평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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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연주 … 김대진의 특별한 도전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을 연주 중인 김대진. ‘왜 시벨리우스 교향곡이 자주 연주되지 않는지 모르겠다’는 청중의 평을 듣는 게 목표다. [사진 예술의전당]‘지난해처럼 지나가면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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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밖' 대학로 소극장 170곳 … 비상구 막기도
서울 대학로 A소극장의 출입구. 지하 1층 공연장과 지상을 연결하는 통로는 이 문과 계단이 전부다. 70석 객석을 채운 관객들과 배우·스태프 등이 비상 상황에서 한꺼번에 빠져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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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 … 수원시향, 국내선 첫 출반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사진)을 내놨다. 모두 5장 CD로 소니에서 나온 이 음반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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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리즈 피아노 콩쿠르 김대진 교수 심사위원 위촉
김대진(50·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올해 리즈 피아노 콩쿠르(The 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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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있어 우린 따뜻하네 …‘블루 리더십 어워드’첫 선정
디아지오코리아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블루 리더십 어워드(Blue Leadership Award) 수상자 5명이 결정됐다. 기업인으로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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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주회로 지방 악단 한계 극복하겠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대진(46·사진)씨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을 맡는다. 수원시향은 11일 공석인 상임지휘자에 김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이다. 김씨는 “수원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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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씨 명예철학박사 학위
지휘자 금난새(61·사진)씨가 6일 대구 계명대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진우 계명대 총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청소년 음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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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바람난 CEO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보기 드문 단체 입장객이 들었다. 국내 유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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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만 배운 미래의 정명훈들 수준 높다"
[사진=이장직]"마음을 열고 자기 생각을 마음껏 표현해 보세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서로 딴 세상에 있는 것 같군요." "음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느껴보세요."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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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클래식 듣고 오감 깨운다
로댕갤러리에서 열린 CEO 음악교실에서 수원시향 상임 지휘자 박은성씨가 연주에 앞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15일 저녁 서울 태평로 로댕 갤러리. 로댕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