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씨 명예철학박사 학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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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금난새(61·사진)씨가 6일 대구 계명대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진우 계명대 총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청소년 음악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쓴 공적을 인정해 금씨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금씨는 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베를린 예술대학을 졸업한 뒤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을 거쳐 현재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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