億臺도박 주부 9명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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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인천부평경찰서는 21일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도박장에서 수억원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상습도박)로 주부 金혜경(38.인천시부평구부평6동)씨등 9명을 긴급구속하고 姜모(41.여.부평구부평4동)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李모(52.
여)씨등 3명을 수배했다.
金씨등은 지난달 16일부터 金씨집에 마련된 도박장에서 매차례수백만원대의 판돈을 걸고 속칭 .고스톱'판을 벌여 최근까지 모두 1백여차례에 걸쳐 1억6천5백여만원의 판돈으로 상습도박을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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