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드라마.애인' 비디오로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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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가정을 가진 30대 남녀의 사랑을 그려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MBC드라마 『애인』이 비디오로 제작돼 25일부터 시판된다.16회분을 각 2회씩 묶어 8편으로 만들었으며 당초 제작된 필름중 방송되지 못했던 분량이 포함되지는 않았다.
신TV문학관 『길위의 날들』을 만든 KBS드라마 제작국 김홍종PD가 제6회 상하이TV페스티벌에서 32개국 기자가 뽑은 최우수감독으로 선정됐다.
휴가를 받아 어머니와 아들을 만나러가는 한 장기수를 통해 삶의 의미를 관조한 『길위의 날들』은 지난 5월12일 방영돼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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