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주니치, 요미우리와 일본시리즈 진출 다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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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주니치, 요미우리와 일본시리즈 진출 다퉈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가 20일 오사카에서 열린 클라이맥스시리즈 1스테이지(3전2선승제) 3차전에서 한신 타이거스를 2-0으로 꺾고 시리즈 2스테이지에 진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일본시리즈 진출을 놓고 6전4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주니치 이병규는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투구에 오른손을 맞고 교체됐다.

◆성시백, 쇼트트랙 월드컵 500m도 우승

성시백(연세대)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에서 우승, 남자 5000m 계주와 전날 1500m 1차 레이스 우승을 포함해 3관왕이 됐다.  

◆여자배구 염혜선, 1순위로 현대건설행

여고 랭킹 1위의 세터 염혜선(17·목포여상)이 2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08년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됐다.

◆프리셀, LPGA 클래식 우승 … 유선영 4위

모건 프리셀(미국)이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 베이 코스(파 72·627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카팔루아 LPGA 클래식에서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했다. 유선영(22)은 공동 4위(4언더파), 이지영(하이마트)은 공동 8위(2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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